02월22일 헤타페 CF vs 세비야 FC 스페인리그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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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타페
포메이션은 4-5-1이며, 네 명의 수비 라인 앞에 다섯 명의 미드필더를 촘촘하게 세워 수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전방 한 명의 공격수를 축으로 역습을 노리는 구조다.
마이로 마르틴은 2선에서 전진 패스와 라인 사이에서의 볼 터치를 책임지는 자원으로,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았을 때 전방과 측면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강점이다.
아드리안 리소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움직이는 미드필더로, 탈압박 이후 전진 드리블과 짧은 패스를 섞어 쓰면서 상대 2선 압박을 한 번에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람바리는 수비형에 가까운 중앙 미드필더로, 세컨볼 경쟁력과 태클 타이밍이 좋고, 공을 끊어낸 뒤 곧바로 전방으로 연결하는 전환 패스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헤타페는 수비 시 두 줄 수비를 구축해 박스 앞을 단단히 잠근 뒤, 공을 따내는 순간 마이로 마르틴과 아드리안 리소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받아 공격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는 패턴을 자주 활용한다.
이때 아람바리는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메우며 상대의 역습을 차단하는 동시에, 공을 탈취하는 순간 가장 간단한 앞쪽 패스를 선택해 템포를 끊기지 않게 유지하려고 한다.
특히 상대 2선 압박이 느슨한 상황에서는 마이로 마르틴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여유 있게 전방을 바라볼 수 있고, 아드리안 리소는 측면과 중앙 사이 공간으로 슬며시 파고들어 전진 패스를 받아 공격의 다음 단계를 설계한다.
이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면, 전방 공격진 입장에서는 상대 진영 중원 지대가 사실상 무인지경처럼 열리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박스 근처에서 슈팅 각을 잡거나, 측면으로 벌려 크로스와 컷백을 준비하는 시간적 여유까지 생긴다.
✅ 세비야
포메이션은 3-4-3이며, 세 명의 수비수 앞에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와 양쪽 윙백이 라인을 구성해 공격 시에는 넓게, 수비 시에는 숫자로 버티는 형태를 가져간다.
이삭 로메로는 전방에서 움직임이 좋은 공격수로, 뒷공간 침투와 박스 안 마무리를 동시에 노리며 수비 라인 사이를 파고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페꾸에 페르난데스는 측면과 2선 사이를 오가며 드리블과 패스를 섞어 쓰는 자원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탈압박과 전진 시도에 강점이 있지만, 수비 전환 속도가 느려질 때 뒷공간 관리가 헐거워질 수 있다.
소우는 중원에서 넓은 활동량과 압박을 담당해야 하는 미드필더로, 빌드업의 출발점이 되면서도 수비 시에는 1차 차단 역할까지 수행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문제는 세비야의 2선 압박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느슨하다는 점이다.
압박의 첫 타이밍이 늦어지다 보니, 상대 미드필더가 등을 지고 공을 받아 돌아서는 동작을 허용하고, 그 이후에야 따라붙는 일이 반복되면서 전진 패스를 쉽게 내줄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상대 미드필더 입장에서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거의 압박을 받지 않은 채 전방 공격진들을 향해 공을 전진시킬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자연스럽게 박스 앞까지 전개 속도가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
또한 세비야는 원정 경기를 치를 때마다 수비 집중력과 심리적인 부분에서 약한 모습을 노출해 왔고, 실점 위기를 한 번 맞이한 뒤 급격히 흔들리는 패턴이 자주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로 그라운드에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단순히 이름값이 아니라, 하프라인 근처에서의 2선 압박 완성도와 그 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흐름이 갈리는 매치업이다.
헤타페는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공을 따내는 순간 마이로 마르틴과 아드리안 리소를 통해 하프라인에서부터 침착하게 전진 패스를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세비야의 2선 압박이 느슨한 현재 상황에서는, 마이로 마르틴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았을 때 사실상 압박이 지연되고, 첫 터치 이후 전방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부여받게 된다.
이때 아드리안 리소는 측면과 중앙 사이 공간으로 슬며시 들어오며 패스 받을 각도를 만들고, 한 번 공을 잡으면 전진 드리블이나 측면 전환으로 세비야의 수비 블록을 옆으로 흔들 수 있다.
아람바리는 뒷선에서 이 움직임을 뒷받침하며, 세컨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흘러나온 공을 다시 회수해 공격권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헤타페 입장에서는 상대 진영에서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그림을 기대할 수 있다.
세비야가 3-4-3 구조로 라인을 올리려 할수록, 2선과 3선 사이 간격은 자연스럽게 벌어지고, 하프라인 근처에서 마이로 마르틴이 자유롭게 공을 받아 공격진을 향해 전진시킬 수 있는 통로가 넓게 열린다.
그렇게 전진 패스가 한 번만 통과되면, 헤타페의 공격진들 입장에서는 마치 무인지경처럼 공간이 열린 상태에서 박스 근처까지 진입할 수 있고, 수월하게 득점 찬스를 여러 차례 생산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세비야가 원정 경기 일정에서 계속 약한 모습을 보여 온 흐름까지 더해지면, 실점 이후 심리적으로 더욱 위축된 상태에서 라인을 유지하기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전방에서 한 번 강하게 압박을 받거나, 초반부터 위험 장면을 내주면, 선수들 사이에서 볼 소유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하프라인 부근에서조차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헤타페는 이런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경기 초반부터 마이로 마르틴과 아드리안 리소를 활용한 전진 패스로 세비야의 2선 압박이 비어 있는 지점을 꾸준히 건드리면서, 점점 더 뒤로 물러나게 만드는 흐름을 설계할 가능성이 높다.
아람바리는 라인 앞에서 볼을 끊고 난 뒤, 단순하지만 정확한 패스로 다시 공격 방향을 전방으로 돌려 주며, 공격과 수비의 연결 고리를 안정적으로 붙들어 줄 수 있다.
결국 이 경기는 세비야가 하프라인 근처 2선 압박의 밀도를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지만, 최근 보여 준 경기력을 고려하면, 헤타페의 미드필더들이 상대보다 더 편하게 공을 다루며 공격진을 향해 볼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헤타페는 박스 근처에서 슈팅 각을 잡거나, 측면으로 벌려 크로스와 컷백을 준비하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만들 수 있고, 세비야는 원정이라는 환경 속에서 점점 더 위축된 경기운영을 할 위험이 크다.
종합적으로 보면, 압박 강도와 심리적인 요소 모두 헤타페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진 매치업이라 할 수 있다.
✅ 핵심 포인트
⭕ 세비야는 하프라인 근처 2선 압박이 느슨해, 상대 미드필더가 등을 지고 받아 돌아서는 동작과 전진 패스를 쉽게 허용하고 있다.
⭕ 헤타페는 마이로 마르틴과 아드리안 리소를 축으로, 하프라인에서 여유 있게 공을 다룬 뒤 공격진을 향해 전진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박스 근처까지 무인지경처럼 전개가 이어질 수 있다.
⭕ 세비야는 원정 일정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경기력이 반복되고 있어, 실점 위기나 실수가 나온 뒤 라인을 회복하지 못하고 더 내려앉는 흐름이 재현될 위험이 크다.
⚠️ 하프라인에서부터 시작되는 2선 압박의 밀도 차이와, 원정에서 흔들리는 심리적인 요소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헤타페가 전방에서 더 날카롭게 찬스를 만들며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헤타페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헤타페는 수비 밸런스를 우선적으로 지키면서도, 하프라인 부근에서 마이로 마르틴과 아드리안 리소를 통해 전방으로 공을 전진시킬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한 팀이다.
반면 세비야는 2선 압박의 강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원정 경기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모습까지 겹치며 하프라인부터 박스 앞까지의 공간을 쉽게 내주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전술적 상성과 흐름을 모두 고려하면, 헤타페가 후반으로 갈수록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내고, 결국 스코어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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